‘순창군장애인복지관이 만나러 갑니다.’

-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 -

순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경호)은 2025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순창군 1읍 11개 면에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해서 복지관 직원들이 방문 상담하는 ‘순창군장애인복지관이 만나러 갑니다.’를 진행한다.

복지관에 따르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복지관에 방문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순창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들이 많고 대다수가 심리적 우울감, 의식주 등 일상생활 문제, 응급상황 대처 곤란함 등의 심각한 문제에 노출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순창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1월부터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하여 총 220명의 장애인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순창군장애인들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장애 특수성으로 겪는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과 그들이 원하는 욕구를 해소하기 위하여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 이용자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재가장애인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신속히 파악하고 더불어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기획 및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